Brand Film · Cinematic Documentary
CL SYSTEMMini But Max
물류자동화 설비를 사람의 온도로 담은 시네마틱 다큐멘터리
물류자동화 설비 CL System의 철학과 기술을 담은 브랜드필름입니다. 정밀하게 움직이는 기계 위에, 그 기계를 만드는 사람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얹었습니다. 기술의 냉정함에 사람의 온도를 더하는 시네마틱 다큐멘터리입니다.
CL System은 커머스코리아의 물류자동화 설비입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애프터서비스까지 한 회사가 책임지는 원스탑 솔루션으로, 외산 WCS의 비효율을 대체하는 국산 통합 기술을 지향합니다.
- Client
- 커머스코리아 · CL System
- Format
- 브랜드필름 · 시네마틱 다큐
- Delivered
- 본편 + 숏폼 5편
- Role
- Written & Directed — Seal Kim
Perspective
One Salary, a Whole System Runs
기획의 출발은 물류 현장에서 목격한 장면입니다. 사람들이 송장을 들고 물건을 찾고, 꺼내고, 동선을 헤매며 대차를 끄는 모습. 한 사람이 저 일을 하루에 몇 개나 할 수 있을까. 세어 보니 120~130개가 한계였습니다.
한 사람 몫의 인건비로 얼마만큼의 효율을 만들 수 있는가. 미니소터는 그 질문에서 시작됐고, 필름의 핵심 메시지도 여기서 나왔습니다. 한 명의 월급이 시스템 전체를 움직인다는 것. 그래서 카메라도 성능표가 아니라 이 질문을 처음 던진 사람들의 얼굴을 향하기로 했습니다. 신뢰는 스펙이 아니라 만든 사람에게서 나온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Planning
How We Planned
촬영 전에 전부 설계했습니다. 로케이션마다 컷리스트를 짰습니다. 개발팀의 손과 모니터, 미니소터의 센서와 벨트, 물류창고 랙 사이의 프레임까지. 거기에 컷 리듬 레퍼런스를 붙이고, 화자마다 인터뷰 질문지를 따로 설계했습니다. 장면은 현장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준비해 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 Q미니소터를 한 문장으로 소개하신다면? (기술이사 인터뷰 설계)
- QWCS를 왜 내부에서 직접 개발하셨나요? (개발팀장 인터뷰 설계)
- Q이 기술이 앞으로 물류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한 사람이 저걸 해서
몇 개나 할 수 있을까.
거기서 시작이 됐어요.”
Approach
How It’s Told
형식은 인터뷰가 얹힌 시네마틱 다큐멘터리입니다. 영화적인 화면 속에서 기계는 정밀하게 움직이고,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가 그 위에 옵니다. 인물의 표정은 수치보다 힘이 세고, 목소리는 브랜드의 철학을 가장 인간적인 언어로 번역합니다.
화자는 다섯입니다. 기술이사, 소프트웨어 개발팀장, 현장 엔지니어, 그리고 고객사와 직원의 목소리를 겹으로 세워 신뢰를 쌓았습니다. 촬영은 고객사 물류센터와 본사, 개발실에서 2~3일. FX6와 FX3에 매크로 렌즈, 슬라이더, 드론을 붙였고 본편과 함께 10~30초 숏폼 다섯 편을 납품했습니다.

ACT 1 · Efficiency
시동
어둠 속에서 전원이 켜지고 미니소터가 깨어납니다. 금속의 리듬, 매크로로 파고든 기계 디테일. 혼돈에 질서를 만드는 기계의 첫인상을 경쾌한 리듬으로 짰습니다. 상품 하나를 넣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5초입니다.

ACT 2 · Integration
시스템 그 안에서
개발자들의 회의, 코딩, 테스트. 데이터가 흐르는 그래픽과 API 연동, 제품과 소프트웨어가 같이 돌아가는 병렬 편집.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하고 우리 방식으로 통합한다는 것. 이 회사의 두 번째 키워드입니다.

ACT 3 · Confidence
인간으로 완성되는 신뢰
현장 점검, 고객 미팅, 일하는 손, 그리고 돌아가는 기계 앞의 사람들. 시스템만 팔지 않는다는 것, AS가 또 하나의 핵심 기술이라는 것. 신뢰는 결국 사람으로 완성됩니다.

The Film & The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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